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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더민주 김영태 예비후보, “여당 심판… 농촌 발전” 강조

admin 기자 입력 2016.03.18 15:04 수정 2016.03.18 03:04

ⓒ N군위신문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상주지역 민주통합당 후보로 뛰었던 김영태 예비후보(사진)가 선거구 획정으로 합쳐진 상주와 군위, 의성, 청송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공천을 확정하면서 야당 예비주자로서 여당 후보와의 본선 대결을 앞두고 있다.

김영태 예비후보는 공약에서 “생활, 문화권이 다른 선거구가 특정 정치인에 유리한 구도로 통합됐다”며, 현직 국회의원들에 대한 심판론을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민들의 소득 증대가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농촌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업과 관련된 굵직한 각종 공공시설을 유치하는 한편, 경북대 상주캠퍼스 신입생 지역할당제 등의 비전을 내놓기도 했다.

김영태 예비후보는 특히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를 위해서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의원직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김영태 예비후보는 경북대 철학과,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리고 영남일보, 동아일보 기자출신으로 현재 (주)토리식품 대표이사, 상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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