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농업인의 고령화 및 여성화, 농기계 보급 확대, 열악한 농촌환경 등으로 인한 농작업 재해율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농업인,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3년차),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2년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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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의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데 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 여건 및 필요 편이장비를 조사·선정하고 작목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보완․개선된 편이장비를 보급하여 작업자세 개선,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건강프로그램 운영 및 체력단련 지원을 통해 건강관련 생활습관변화와 실천을 생활화하여 활력 있는 농업 및 마을 육성을 위해 농촌건강생활촌과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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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 및 전문가 컨설팅, 생활습관 개선 근골격계 관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농업인은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을 다짐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이광우 소장은 “농업에 대한 산업으로써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농작업재해(농업인 업무상재해)는 농작업 조건, 작업환경과 상당한 인과 관계가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안전관리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