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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세 도우미' 책자 발간

admin 기자 입력 2016.03.29 16:59 수정 2016.03.29 04:59

지방세에 대한 거부감 해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습득 기회

경상북도는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방세 도우미’ 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시군 민원실과 영세한 창업․중소기업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도우미’ 책자는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세목별 세율과 납부시기, 비과세․감면 안내, 지방세 구제제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지원제도 등 지방세제 전반에 걸친 내용을 알기 쉬우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의 공평과세와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의 포괄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편집되었고, 최근 달라진 개정법령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일단 지방세라고 하면 막연히 거부감이 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도우미 책자를 통해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납세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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