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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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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28일 우보면 달산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민원현장 방문처리제를 운영하여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현장 방문처리제는 군청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직접 군청 소재지와 먼 곳에 있는 오지마을을 방문해 토지관련 민원전반에 대하여 민원상담과 접수를 처리하는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이동민원실 역할을 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군청까지 방문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2~3회씩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지적측량신청, 토지합병, 토지지목변경 등 지적민원업무 전반에 대하여 접수 및 상담과 병행하여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주민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4회 방문하여 231여건을 처리했으며 토지합병, 지목변경 신청토지에 대하여 군에서 등기까지 무료로 처리해줘 주민부담을 덜어주고 군민에게 만족을 주는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만 군수는 “농촌지역의 주민 고령화로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지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섬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