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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행복지수·복지체감도 UP

admin 기자 입력 2016.04.04 18:16 수정 2016.04.04 06:16

경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자업 시·군별 103개 사업 시행, 135억원 투입

경상북도는 올해 135억원을 투입하여 신규사업 12개를 포함한 총 103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은 △독거노인주거생활지원서비스 △부모아동상호관계증진서비스 △찾아가는 해피실버서비스 등으로 지역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 한 것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역별·가구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현재 도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7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바른체형운동교실의 경우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이나 허리통증 또는 하지길이의 균형이 맞지 않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바른체형 갖기 교육 및 1:1 맞춤 교정 운동 뿐 아니라 정서 심리 상담까지 하는 서비스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욕구가 커지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사회서비스를 개발·지원하여 도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 일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밝히고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도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현황으로는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장애인노인돌봄여행서비스 △치매예방노인운동처방서비스 △아동청소년바른체형운동교실 등 4개다.

군위군은 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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