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책을 친숙하게 느끼고 체계적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총 22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도서관 이용 방법 및 회원증 발급 등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독서 수업, 체험 활동 등 진행한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수업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좀 더 많은 아동들이 마음의 양식인 책을 통하여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