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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종태 현 의원 재선에 성공

admin 기자 입력 2016.04.14 06:13 수정 2016.04.14 06:13

ⓒ N군위신문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는 김종태 현 의원(사진)이 무난하게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김종태 당선자는 77.65%로 8만5천435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득표율 22.34% 2만4천584표)에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

지난 새누리당 경선에서 친박 실세라는 김재원 현 의원을 누르고 공천자로 낙점됐을때 이미 당선은 예견됐다.

오히려 본선 투표보다 오히려 경선이 더 긴박했다. 상주와 군위·의성·청송간 지역대결 구도에서 후보가 여럿 있던 상주지역이 불리할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될 것 같지 않던 상주지역 후보단일화가 한순간 성사돼 상주지역이 단결한 반면 김재원 의원에 대해서는 의성지역의 피로감이 작용하면서 이변 아닌 이변을 연출했다.

재선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할 김종태 의원은 오는 20대에는 생활권도 다르고, 땅도 인구도
거대해진 선거구를 아울러야하는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김종태 당선자는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는 마음이 제대로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 당선소감을 밝히며 “군수나 시장 중심으로 행정할수 있도록 저는 보조 역할을 함으로써 한 지붕 네 가족이 행복해질수 있고 화합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김종태 당선자는 선거구 4개 지역 모두 농촌이 기반인 만큼 각각의 지역 특색에 맞는 농촌 발전전략을 마련해 공동 발전을 이끈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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