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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탐방-부산 금정구의회 홍완표 의장

admin 기자 입력 2016.04.17 21:20 수정 2016.04.17 09:20

출향인 탐방-부산 금정구의회 홍완표 의장

↑↑ 홍완표 금정구의회의장
ⓒ N군위신문
부산 금정구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제7대 의회 첫 임시회를 통해 군위출신 홍완표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뚝심과 리더십을 겸비한 홍완표 의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지도력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넘어 구민 행복과 새로운 지역 발전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군위신문은 출향인 탐방을 통해 홍완표 금정구의회 의장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홍완표 의장은 취임이후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수행으로 구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의원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범적 의정풍토 조성

지난 2014년 7월 개원 직후 전체 의원 간담회를 주재한 홍완표 의장은 제7대 금정구의회 의정목표를 “구민행복과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로 정하고 열린 의정으로 감동과 희망을 주겠다고 했다.
ⓒ N군위신문

금정구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개원 이후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의원 국외연수 및 타시도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의원·직원 워크숍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효율적인 예산·결산검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체계적인 조례안 심사 및 의원 발의 방법 등의 연구를 위해서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올바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구의회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원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 때문이다

또한, 금정구의회는 예산편성 및 집행 과정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예산낭비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합리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2014년에 이어 2015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 N군위신문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금정구의회 의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적한 사업집행 및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고 또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견제와 감시를 넘어 합리적인 대안 제시 노력

금정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넘어 구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의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단순한 심의·의결기구에서 벗어나 주요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단계에서부터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견제와 감시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미리 방지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진정한 민의의 대변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금정구의회는 7대 전반기 시작을 지역민들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숙원 및 편의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각종 사업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하여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실천에 옮겼다.

또한, 금정구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시행하는 현안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설계, 계약, 준공, 위탁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고 감사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금정구 발전 기틀 마련

금정구의회는 지금까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여겨지던 지역간, 계층간 이기주의와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구민복지증진과 새로운 금정구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다.
홍완표 의장은 취임직후부터 지역발전과 구민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주요 구정에 대해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원들 간의 정례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홍 의장은 취임 후부터 금정구의회 전·현직 역대 의장단과 의원 간담회를 통해 지난 의정 운영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구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기법을 나누는 시간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홍완표 금정구의회 의장

“금정구민의 꿈과 희망이 현실로 이뤄지도록 부지런한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금정구민의 꿈과 희망이 모두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
출향인이자 CEO 출신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홍완표 금정구의회 의장의 포부다.

이는 친화력과 사교성이 풍부하며 지도력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해와 합의를 이끌어내고 의정 역량강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진실한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는 구민의 요구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 N군위신문

또 홍 의장은 금정구가 부산광역시에서도 가장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이제는 구정에 대한 단순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넘어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구의회 차원의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의회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금정구민에 대한 의식개혁을 통해 진정한 구민화합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지역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금정구의회가 앞장설 것을 밝혔다.

금정구의회는 제7대 전반기 구의회 의정목표를 ‘구민행복과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로 정하고 홍완표 의장을 비롯한 금정구의원들은 개원 초기부터 구민행복과 새로운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고자 의정 역량강화에 주력해 왔다.

홍 의장은 “앞으로도 급격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금정구민 모두의 꿈과 희망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부지런한 손과 발이 되겠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군민상에 빛나는 고향 사랑

군위군 군위읍 외량리 출신인 홍완표 의장은 ‘이주 1세대’로 부곡스텐레스㈜ 경영인으로 성공 신화의 표본이다.
홍 의장은 성공하여 이룬 부와 명예를 자신만을 위해 쓰지 않고 고향과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었다.

특히 고향 군위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해오면 고향민과 출향인들의 귀감이 되었다.
폭넓은 인맥을 활용하여 군위군 발전을 위하여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등 고향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이런 애향활동으로 2015년 고향 군위군으로부터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했다.
홍완표 의장은 “언제부터인가 군위하면 낙후된 곳이라는 오명이 따라붙고, 한숨소리만 들렸는데, 최근들어 전원휴양도시,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대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가장 한국적인 토양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군위가 딱 적격이다”면서 “삼국유사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살려야만 지역이 살아날 수 있다”고 고향 군위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홍 의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전통과 현대적인 모습을 조화롭게 구성해 내외국인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해 산업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간 활발한 인사 교류 필요성도 역설한 홍완표 의장은 “향우회는 단순히 출향인의 만남의 장을 넘어서 고향과 출향인의 가교뿐만 아니라 발전의 기폭제가 된다”면서 “재부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으로서 더욱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겸손을 신조로 삼고 있는 홍완표 의장은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수행하도록 성원해주신 군위인 여러분의 성원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고향에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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