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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기광 울산지방법원장, 오찬 간담회

admin 기자 입력 2016.05.01 22:34 수정 2016.05.01 10:34

“군위가 좋다! 고향 발전위해 최선”

군위출신 이기광 울산지방법원장은 지난 4월 24일 낮 12시 대구시 동구 방촌동 신토불이식당에서 동향(同鄕) 사공종태 춘전냉동 대표, 한명준 성동병원 이사장, 박민수 대구남부경찰서 수사과장, 사공화열 군위신문 발행인과 오찬을 함께하며 고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환담을 나눴다.
ⓒ N군위신문

이날 이기광 법원장은 “모처럼 동향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군위신문 등 여러 소식통을 통해 군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공종태 대표(효령)는 “군위인끼리 이런 자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함께 고향 소식은 물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으니 더욱 정이 쌓이고 돈독해 진다”고 말했다.

한명준 이사장(부계)은 “오늘 고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자고 했다.

사공화열 발행인은 “출향인의 성공과 발전은 군위인의 자긍심을 드높인다”면서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의 발전에 봉사·재능기부 등 참여를 활성화하여 고향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기광 법원장은 대구고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5기로 수료했다. 이어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지법부장판사, 대구고법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울산지방법원장, 울산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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