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산악회(회장 김영구)는 지난 1일 충청남도 서산시 황금산에서 5월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영구 회장을 비롯 신영숙, 김문가, 박만주, 박미숙, 정순희, 최은숙, 오동희, 오덕수, 박상식, 남정호, 홍영철, 김희순, 이원자, 김금선, 서성도, 장병제, 김미숙, 이순화, 김경숙, 정재민, 이계숙, 박현대, 장영혜, 최종수, 김현정, 이영숙, 정명단, 서준규, 윤영옥, 금미숙, 최정희, 장봉도, 이창욱, 홍순애, 김종수 허재대, 정금희, 김용섭 등 39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김영구 회장은 산행 인사말을 통해 “계절의 여왕 5월을 정기산행에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하고 산행을 통해 활력이 넘치기를 바라며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산행을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산악회와 재경군위인의 발전의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5시간가량 진행된 산행에서 회원들은 바다가 보이는 숲길을 걸으며 코끼리바위와 주변 바닷가의 풍경을 눈과 가슴에 담았다. 그리고 준비해간 먹거리를 나눠먹으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재경군위군산악회는 재경군위인들의 대표적 산악회로, 2005년 창립 이래 매월 정기산행을 하며 심신수련과 친목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