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福나눔봉사단(단장 서성도)은 지난 22일 장애인과 봉사단원 등 40여명과 함께 인천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펼쳐 혜림원 장애인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대인관계 형성,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 고취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와 여가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위福나눔봉사단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인천 월미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유람선을 타고 바닷바람을 느끼며 나들이의 재미를 더했다.

봄에 떠난 나들이에 장애인들의 얼굴에선 따뜻한 웃음꽃이 떠나갈 줄 몰랐으며, 나들이 참여자는 하나같이 “오늘 무척 행복하다. 좋은 곳에 나들이를 오니 좋다!”라는 말을 전했다.

서성도 단장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장애인들이 바깥세상을 접하는 것이 어렵다”면서 “오늘 나들이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福나눔봉사단은 앞서 18일에는 (재)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서성도 1002-849-12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