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면에서는 지난달 27일 고로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삼국유사고로문화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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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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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은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윤진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문화관 준공이 있기까지의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제막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로면민이 정성스레 준비한 교육발전기금 전달도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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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는 통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슬로건의 중심지인 고로에 그동안 면민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여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였으나, 오늘 이렇게 문화관이 준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문화관이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은 물론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루어 지는 소중한 공간이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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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로문화관은 연면적 324.74㎡의 2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노인회관 및 찜질방, 운동실, 회의실 등이 있어 면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선용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어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