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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 박보석 회장 선출

admin 기자 입력 2016.06.02 09:36 수정 2016.06.02 09:36

제7회 군위군수배 제9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 10월 개최
2016년 회장단 회의…골프대회 개최 등 협의

군위군 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는 박보석 사무총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전국 군위향우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7회 군위군수배 및 제9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가 오는 10월17일 개최키로 했다.
ⓒ N군위신문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산성면 소재 오펠골프클럽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회개최 등 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보석 회장을 비롯한 △박영언 전 군수 △고문 이윤희(부산), 박노욱(대구), 박이락(서울) △전 회장 사공주(대구) △박승웅(고로사랑회 회장) △신현우(대구염색공단이사장) △박상효(대구 군우회) △이병장(서울 향록회) △박진석(부산 인각회) △박대현(재경의흥면향우회장) △장계주(부산인각회 총무) △김석하(군위) △문종석(군위골프협회장) △배성기(군위군새마을과장) △도병정(팔공청과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회장인사, 축사, 경과보고, 지난해 사업실적결산 및 올해사업예산안, 골프대회의건, 기타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석 회장(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대회 개최 계획안을 설명하고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난해 대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또 제7회 군위군수배와 제9회 향우인친선골프대회를 오는 10월17일 셋째주 월요일에 개최키로 잠정 합의한 후 집행부에 모든 것을 위임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대회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50여개팀 250여명이 참가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박보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회의에 참석해 준 협회 고문 및 회장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군위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소통과 화합으로 고향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10월 대회에도 많은 향우인들이 시간을 할애하여 애향심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영언 전 군위군수는 “정말 고향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출향인 향우인들에게 감사하며 고향을 아름답고 희망찬 낙원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또 “나눔과 배려로 남을 배려하고 용서하며 이해와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윤희 회장은 “향우인 골프대회는 그리워 하는 고향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고 앞으로 향우인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고향 발전에 힘이 되자”고 했다.

박노욱 회장은 “군위인이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몸은 고향을 떠나 멀리 있어도 마음은 늘 고향에 머물러 있으며 향우인 모두가 함게 동행하여 골프대회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자”고 말했다.

박이락 회장은 “향우인 골프대회는 군위인의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며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 했다.
박성웅 고로사랑회 회장은 “고향사랑을 몸으로 실천해 주신 향우인들에게 감사하며 도약하는 군위건설에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공식회의를 마치고 지난 4월11일 별세한 故 김재하 고문에 대한 명복을 기리는 묵렴을 올렸다.

한편 골프대회를 통해 전국 출향인들을 고향으로 초청하여 고향사랑 마음을 키우고 향우회의 위상 제고와 친선과 단합, 군위인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애와 결속을 다지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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