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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출향인, ‘김오현 회장’, 고향 사랑 동참

admin 기자 입력 2016.07.04 23:07 수정 2016.07.04 11:07

김영만 군수취임 2주년 축하, 담수회 행사 참석, 군위신문 방문 등

↑↑ 김오현 회장
ⓒ N군위신문
김오현 고성레미콘㈜ 회장(경남 고성, 효령면 명예면장)이 지난 1일 고향 군위를 방문,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김 회장은 먼저 고향인 효령면 노행리를 찾아, 선산에 들러 성묘를 한 후 고향 어르신들과 정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선6기 김영만 군수 취임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했고 또 담수회 주관으로 열린 함인석 전 경북대총장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청취했다.

김오현 회장은 이어 오후에는 군위신문을 방문해, 사공화열 발행인과 대담을 나눴다.
사공 발행인은 김오현 회장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며 항상 군위를 마음에 품고 멀리서도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오현 회장은 “고향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고향이라는 것이 어머니의 품처럼 안락함을 준다”면서 “많은 출향인들이 자주 고향을 찾아 애향심을 고취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평소 고향을 위해 발벗고 왕성한 활동을 하여 내외 군위인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출향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가 오랜 시간 뿌리고 싹 틔운 고향 사랑의 씨앗이 멀리 펴져 이제는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김오현 회장은 고향 군위의 인재육성을 위해 수억원의 교육발전기금 기탁과 효령면 노행리 마을 지원사업에 1억원, 노행리 마을 표지석 및 군위군 표지석 건립(1억원 상당) 지원, 1억원 상당의 조경나무 기탁을 비롯해 효령면 경로잔치 등 매년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고향민을 자신의 사업장으로 초대하여 고성 관광 및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김오현 회장은 지난 1999년과 2004년 군위군으로부터 감사패, 2000년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수상과 함께 2011년 군위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리고 사업체가 있는 경남 고성군에서도 남다른 지역활동으로 지난 2009년 고성군으로부터 문화체육부분에 공을 인정받아 군민상을 수상했다.

또 현재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오현 회장은 최근까지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고성군 1호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올바른 기부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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