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공 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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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출신 사공한 (사)대구지체장애인연합회 수성구 지회장이 ‘2016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사회복지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이 지난 6월 24일 오후 서울 매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내빈 및 수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언론인클럽에서 주최한 이날 대상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각처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단체나 개인을 추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사회기여도와 공헌도의 정도에 따라 수상이 이뤄졌다.

대상을 수상한 사공한 씨는 (사)대구지체장애인연합회 수성구 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으로 지체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사공 지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을 구분 짓지 않고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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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제언론인클럽에서는 우리나라 사회복지공헌부문 발전에 기여한 사공한 지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공한 지회장은 “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편견과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