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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부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홍완표,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재선 당선

admin 기자 입력 2016.07.05 10:41 수정 2016.07.05 10:41

“봉사와 헌신을 실천, 신뢰와 믿음을 얻는 리더가 되겠다”

↑↑ 홍완표 의장
ⓒ N군위신문
부산 금정구의회 홍완표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구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산 금정구의회는 제7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홍완표 현 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 새누리당으로 부산 금정구 다 선거구(부곡2·3동, 청룡노포동, 선두구동)에 출마해 당선된 홍완표 의장은 그해 7월 제7대 부산 금정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지난 2년간 의정을 이끌어왔다.

이번 후반기 의장 선출에서도 재선에 성공한 홍완표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다시금 금정구의회 의장이 되어 영광이며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권위를 내려두고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25만 구민으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얻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또한 “지지해준 동료 의원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후반기 의정을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동료 의원들의 열정과 함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 한다”며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구민과 함께 행복한 금정구 건설에 기여해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홍완표 의장은 제7대 의회 의정활동에 대해 구의회 13명의 의원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홍 의장은 현재 지역내 이슈인 금정문화재단 출범과 관련해, 부산지역 구군 중 최초로 설립되는 문화재단으로 재단 출범을 통해 금정구의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구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임기 동안 공부하는 의회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위신문>에서는 홍완표 의장의 재선을 맞아 의정 7대 금정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의정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 N군위신문

□ 의정활동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인 홍완표 의원은 집행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건설적 비판과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매진했다.

“지난 2년여 동안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금정구민의 뜻이 무엇인지를 잘 헤아려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는 홍완표 의장.

홍완표 의장은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지 21년이 지났지만 집행부와 의회의 균형은 무너지고 주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은 기초의회의 부족한 역할 때문이라는 자조와 원망이 들려온다”며 “엄정한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구민들이 준 의원의 권리를 찾아 구민께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또 “재선 의장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야를 넘은 초당적인 자세로 내부적으로는 화합하고 대외적으로는 신뢰를 주는 금정구의회를 만들겠다”며 “이러한 기본적인 책무 아래 25만 구민을 향한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금정구의회 2·3대 의원을 역임한 홍완표 의장은 오랜 시간 금정구 구민과 부대끼며 생활정치를 표방해왔다.
ⓒ N군위신문

△의원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범적 의정풍토 조성

지난 2014년 7월 개원 직후 전체 의원 간담회를 주재한 홍완표 의장은 제7대 금정구의회 의정목표를 ‘구민행복과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로 정하고 열린 의정으로 감동과 희망을 주겠다고 했다.

금정구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개원 이후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의원 국외연수 및 타시도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의원·직원 워크숍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효율적인 예산·결산검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체계적인 조례안 심사 및 의원 발의 방법 등의 연구를 위해서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올바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구의회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원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 때문이다

또한, 금정구의회는 예산편성 및 집행 과정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예산낭비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합리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2014년에 이어 2015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금정구의회 의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적한 사업집행 및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고 또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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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와 감시를 넘어 합리적인 대안 제시 노력

금정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넘어 구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의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단순한 심의·의결기구에서 벗어나 주요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단계에서부터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견제와 감시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미리 방지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진정한 민의의 대변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금정구의회는 7대 전반기 시작을 지역민들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숙원 및 편의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각종 사업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하여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실천에 옮겼다.

또한, 금정구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시행하는 현안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설계, 계약, 준공, 위탁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고 감사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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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금정구 발전 기틀 마련

금정구의회는 지금까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여겨지던 지역간, 계층간 이기주의와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구민복지증진과 새로운 금정구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다.

홍완표 의장은 취임직후부터 지역발전과 구민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주요 구정에 대해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원들 간의 정례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홍 의장은 취임 후부터 금정구의회 전·현직 역대 의장단과 의원 간담회를 통해 지난 의정 운영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구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기법을 나누는 시간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 홍 의장은 금정구가 부산광역시에서도 가장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이제는 구정에 대한 단순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넘어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구의회 차원에서 발 벗고 나서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금정구민에 대한 의식개혁을 통해 진정한 구민화합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지역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이처럼 지난 전반기 동안 금정구민 행복과 현장중심의 소통회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온 홍완표 의장은 지난 1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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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금정구의회를 이끌어나갈 각오

홍완표 의장은 “전반기 여당의 배려와 야당의 협조 속에 어느 때보다도 원만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의장 당선 당시 초심을 잊지 않고 후반기에도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고도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의원 개인별 연구는 물론 의원 세미나·교육연수 참여를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질타와 지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갖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원상호간 소통과 정보교류, 발로 뛰는 현장행정 등을 더욱 강화하겠고 강조했다.

□ 금정구 구민과 고향 군민과 출향인에 전하는 말

먼저 항상 금정구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금정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이 선택한 일꾼으로 의회의 문은 언제든지 활짝 열려 있다.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며, 금정구의회는 ‘열린의회로 감동과 희망의 금정구의회’를 토대로 구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그리고 고향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항상 응원해 줘서 감사하며 부끄럽지 않는 군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향 군위에 살건 타지에 몸을 두고 있던 간에 군위를 사랑하는 마음은 내외 군위인 모두 같을 것이다.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의 고향 군위를 오늘보다 더 발전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

한편 군위군 군위읍 외량리 출신인 홍완표 의장은 현재 부산에서 부곡스텐레스㈜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2015년 고향 군위군으로부터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할 만큼 고향 군위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하며 고향민과 출향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완표 의장은 폭넓은 인맥을 활용하여 군위군 발전을 위하여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등 고향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또 평소 군위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후원하는 등 깊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완표 의장은 “애향은 다함께 만들어가는 고향 군위의 미래를 위하는 일이자 군위인 스스로 자긍심을 드높이는 일인만큼 애향나눔 활동이 내외 군위인 모두에게로 확산돼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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