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향우산악회(회장 손청대, 이하 산악회)는 지난 7월17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용문정 솔밭에서 야유회 행사를 개최해, 회원간 결속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청대 산악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회원들을 비롯 박영언 전 군위군수, 김원주 희망산악회 회장 등이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악회는 이날 푸짐한 음식과 상품을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손청대 회장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야유회라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오늘 화합되고 행복한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참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재구향우산악회는 앞으로 카페 내 공지 대신 ‘군위향우산악회 밴드’를 통해 공지를 전달한다면서 8월까지는 밴드와 카페 병용해서 공지를 전달하고 9월부터는 밴드로만 공지가 전해진다고 밝혔다.

따라서 밴드에 대한 궁금한 점은 산악회 정세빈 총무(010-5529-5456)나 신정자 재무(010-3311-1995)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