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김오현 회장, 고향 방문… 애향활동 앞장

admin 기자 입력 2016.09.05 23:13 수정 2016.09.05 11:13

“열정 가득한 애향심으로 군위에 도움 되고파”

김오현 고성아스콘㈜ 회장(효령면명예면장) 지난달 19일 고향 군위를 방문해, 출향인의 모범으로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N군위신문

↑↑ 김오현 회장
ⓒ N군위신문
이날 먼저 김오현 회장은 군위신문사에서 사공화열 발행인, 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고향 군위 발전에 대한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사공화열 발행인은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준데 대해 고향민으로서 고마움을 전한다”며 “군위가 신도청시대를 맞아 경북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오현 회장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진 의원도 김오현 회장의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군의원으로서 군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출향인의 더 많은 고향사랑을 당부했다.

이 자리서 김오현 회장은 사공 발행인, 김윤진 의원에게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군위인들의 화합과 군위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김오현 회장은 오천초등학교 제14회 동기회 야유회에 참석해,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야유회에는 김오현 회장을 비롯해 사공용, 류명조 등 30여명의 동기들이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와 만난 김오현 회장은 군수와 출향인간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김영만 군수는 “고향을 위한 일에 늘 앞장서는 김오현 회장의 애향심에 늘 감동한다”면서 “앞으로 출향인과의 유대강화에 더욱 힘을 쏟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오현 회장은 “동기회 행사를 통해 보지 못했던 동기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다”면서 “고향도 이와 같다며 아무리 먼 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무관심 할 수 없는 게 고향이다”며 “군위 발전을 위해 군수와 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민상 수상과 효령면 명예면장에서 볼 수 있듯이 김오현 회장의 애향심은 남다르다.

군위군 효령면 노행리에서 태어나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오현 회장은 노행리 마을 지원사업과 노행리 마을 표지석 및 군위군 표지석 건립 지원 등 고향 발전을 위한 일에 아낌없이 지원해 왔으며 고향 후학양성을 위해서 거금의 교육발전기금도 수차례 쾌척했다.

또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참석하며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3만여 군위인들의 자랑스러운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오현 회장은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고향으로 향한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고향과 부모님, 조상을 향한 마음을 저버리고 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고향에 대한 봉사는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화합과 더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