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진 회장
ⓒ N군위신문

경주김씨 의흥면 종친회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군위군 의흥면 소재 김국진 회장 자택에서 종친회원 및 가족을 비롯 김영만 군수,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심칠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종친회를 개최, 종친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국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종친회를 중심으로 단결해, 문중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도록 모든 회원들이 하나 돼 이끌어 주고, 밀어주는 모범적인 종친회의 상징이 됐으면 한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이어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흥면에서 경주김씨 종친들이 정겹게 살아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감동적이다”며 “훌륭한 선조의 뜻을 이어 받아 지역과 문중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박창석 부의장과 심칠 군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종친의 화합을 다지고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의흥면 종친회가 가족과 씨족을 넘어, 나아가서 지역을 위해 봉사해줄 것”당부했다.

한편 이날 종친회는 김천수 총무(의흥면이장협의회장)의 사회로 종친회원 가족 동향 및 총무보고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사업실적결산안 및 금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