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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읍향우회 박유근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6.11.18 10:40 수정 2016.11.18 10:40

정기총회 회장단 이·취임식 한마음 축제 성황

재경군위읍향우회(이하 군위읍향우회)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신사역 JS웨딩홀에서 2016년 재경군위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재경군위읍향우회 장상락 이임회장과 박유근 취임회장을 비롯한 회원 300여명과 재경군위군향우회 이종철 회장, 박상근·홍옥흠·김인만 명예회장, 김동석 재경우보면회장, 김훈철 재경부계면회장, 홍만우 재경부계면차기회장, 금교원 재경산성면회장, 박대현 재경의흥면회장, 고귀연 여성회장, 서창환 소보면 명예회장, 김영구 재경군위군산악회장, 향우신문 김현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허제대 부총장, 양봉철 대외협력국장, 시·군사무처장, 그리고 고향 군위에서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김윤진 의원, 군위읍 이종락 읍장, 서상천 팔공신문사장, 사공화열 군위신문사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N군위신문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회장단 이·취임식, 3부 경품추첨 및 한마당 잔치 순으로 정기총회에 향우기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의결하고 회장 이·취임식에 향우회기 전달, 김인만 명예면장 회장 감사패 전달, 회장 이임사, 회장 취임사, 공로패 전달, 축사케익 절단하고 3부에 경품추첨 및 출향인 가수 조은성, 이마음 초청공연과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특이 이날 참석한 향우인들은 향우회 활동 전반에 대해 대화하며 향우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최윤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석완 총괄본부장 경과보고 김영구 감사, 2016년도 감사보고 했다.
ⓒ N군위신문

장상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향우회 선·후배들의 협조와 배려를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협해 주시어 감사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부족한점이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또 “앞으로 향우회원들을 돌아보고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하 노력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재경군위읍향우회에 새로운 임원으로는 △회장 박유근 △직전회장 장상락 △명예회장 김인만·장명애 △수석부회장 최윤 △상임고문 김창석 외 고문 10명 △총괄본부장 김석완 △감사 김영구 △사무국장 서성도 △사무차장 장종환 △총무 김미숙·박영건 △여성회장 김유화 △홍보부장 오덕수·김금선 △행사부장 장경환 등이다.
ⓒ N군위신문

박유근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들의 남다른 애향심을 이어 받아 선·후배 동료향우인들과 늘 함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특히 고향사랑,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향우회 중심으로 향우인 결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철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향우인이라는 한가지 이유로 서로 존경하고 애향심으로 사랑하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준 향우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박창석 군위군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향우우인에게 감사드리며 고향을 떠난 출향인의 애향심으로 하나된 힘이 있이게 오늘 군위가 비상하는 비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고 “향우인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존경과 감사하다”고 말해싸.

이종락 군위읍장은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들의 결속과 단합의 모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고향발전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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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축하케익을 절단하고 김인만·박상근·홍윽흠 명예회장, 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원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은 건배사에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계속노력해 난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경품 추첨과 한마당잔치에 군위읍 김금선 홍보부장 색스폰연주와 군위출향인 가수 조은성, 이마음 공연이 펼쳐지고 노래자랑과 향우권 추첨 등 흥겹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재경군위읍향우회는 1981년 5월 17일 김창석 고문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여 창립되었으며 초대회장에 김성락, 부회장 이기택·김상문, 고문 김창석·이헌수 등 추대하여 현재까지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재경구위읍향우회는 고향을 떠나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군위읍 출신 향우인 6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원은 76명으로 활기차고 애향심이 넘치는 향우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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