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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의원, 국민안전대상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6.12.07 01:03 수정 2016.12.07 01:03

ⓒ N군위신문
새누리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단원을, 사진)이 국민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안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민안전대상은 △재난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법제 개선 △기술 개발 △산업유공자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 그리고 국회의원 등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민안전관리협회가 주관하며 국민안전처가 후원한다.

총 11개 부문으로 나눠지는 국민안전대상은 수상 후보자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박 의원은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아동학대 방지 법안을 발의하는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치안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 결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단원서의 외국인범죄 담당 외사경찰을 기존 6명에서 10명으로 확충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11월14일에는 △지진 △테러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된 안전대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박 의원은 “안전 선진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국민안전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안전사고로 인해 억울하게 희생되는 국민들이 없도록 안전행정위에서 선제적인 안전대응책 마련을 위한 활동에 계속 매진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안전대상 시상식은 7일 오후 2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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