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나기를 힘들어 하는 지역 소외계층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고 있는 군위福나눔봉사단이 올해에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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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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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福나눔봉사단(단장 서성도)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줬다.
이날 따뜻한 정과 함께 온 연탄을 받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나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성도 단장과 봉사단원들은 “연탄을 나르느라 힘은 들었지만 연탄광에 연탄이 쌓이는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 고생이 싹 잊혀졌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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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군위福나눔봉사단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는 많은 향우인과 지역 단체들에게 자극을 주고 있다.
한편 군위福나눔봉사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소재 정원횟집(종로5가 231-29)에서 2016년 연말 송년회 모임을 갖는다.
※후원금 안내: 우리은행 서성도 1002-849-12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