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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부군위군향우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6.12.18 20:29 수정 2016.12.18 08:29

아듀 2016년! 송년의 밤 행사 성황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제24차 정기총회와 송년의 행사가 지난 16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 다이야몬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려 올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 N군위신문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향우인 애향심 고취를 위한 골든벨퀴즈 25가지를 풀고 1부 장영주 회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 기념케익을 절달하고 제2부 정기총회에 회장 인사, 임원소개, 회칙개정(안) 심의, 제25차년도 사업예산(안) 심의 , 제3부 단합치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주 회장을 비롯한 재부군위군향우회 이윤희 수석고문, 홍완표 명예회장(금정구의회 의장), 황성찬 자문위원, 부회장 김진우·박노면·장무주·최철이·류석현 등 15명과 김채연 사무국장, 박동일 재무이사, 정윤찬 감사, 장금영 등 이사 24명, 읍·면지회장, 총무와 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N군위신문

내빈으로는 고향에서 군위군 신순식 부군수, 서성용 총무과장,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영주 회장은 제24차 정기총회 인사 및 2016년도 송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향우회를 이끌어가며 함께 참여 해주고 협조와 성원해준 선·후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애향심으로 더불어 행복한 향우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우인들의 고향사랑하는 마음으로 향우회가 활동화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N군위신문

홍완표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고향을 떠나 항구도시 부산에 군위인으로 이 자리에 함께 만나 향우간의 서로 정을 나누고 다시한번 고향을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특히 고향 선·후배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신순식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국이 어수선하고 힘들고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며 “재부향우인들고 함께 이 자리가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의 희망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고향을 지키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부계∼동명간 도로와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삼국유사 가온누리, 팔공산 신림레포츠 단지 조성사업 등 군위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제24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 한해 동안 고향발전을 위하여 아낌 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향우인께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먼저 장영주 회장은 모범지회 소보지회와 모범회원 도순옥씨(의흥), 서귀향씨(의흥)에게 시상했다.

이어 정유찬 감사보고에 이어 김채연 사무국장이 회칙개정안심의 제25차 예산안심의 제안설명하고 장영주 회장은 회원들의 동의와 제창을 받아 처리하고 기타토의 사항등을 협의했다. 그리고 공석인 수석부회장에 최철이(법무사 대표), 감사에 이사 홍완석(쌍용부동산 대표) 선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영주 회장, 홍완표 명예회장, 신순식 부군수, 박창석 부의장, 서성용 총무과장, 부회장, 임원 등 제24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축하케익을 전달하고 남은 온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는 축배를 했다.

이어 여흥과 친교의 시간에서 향우인들은 지역별 삼삼오오 자리를 잡아 즐거운 식사를 나누며 향우회 발전방향과 현 시국에 대한 논의 타향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그리고 읍·면향우인별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흥겨운 여흥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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