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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고로면향우회 김제환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7.01.18 23:36 수정 2017.01.18 11:36

정기총회, 회장단 이·취임식, 시상식, 자축연 등 성황

재구고로면향우회 박노순 회장이 이임하고 김제환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뉴대구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박노순 이임회장과 김제환 취임회장을 비롯한 향우인, 내외 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 자리에 재구군위군향우회 김대규 회장, 장희규 명예회장, 홍상헌 고문과 군위군 박영식 고로면장, 최익찬 부계면장, 최상구 고로명예면장, 이수목 고로체육회 부회장, 김정완 고로면청년회 회장, 최현숙 군위농협고로지점장, 윤창환 석산초 총동창회 회장과 지인, 김선출 기산산업대표, 정찬구 매일신문 국장, 이성구 정석케미칼 대구영업소 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 개회선언, 회장인사, 의안상정채택 및 심의(2016년도 감사보고, 2016년도 회무·회계, 결산의건, 회칙개정의건, 임원선출의건), 2부 회장, 감사 이·취임식에 대회기입장,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단 소개, 연혁보고 및 2016년도 회무보고, 시상식, 이임사, 회기 및 명예전달, 취임사, 임원진소개, 축사 3부에는 케익커팅 및 건배, 만찬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기총회에 장병석 사무국장의 사회진행을 시작으로 박노순 회장 인사, 김진태·정창화 감사가 2016년도 감사보고를 했다.
ⓒ N군위신문

이어 2016년도 회무·회계결산보고건, 회칙개정의건, 임원선출의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2부에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 국민의례, 내빈소개, 보고 및 2016년도 회무 보고했다.
이어 효부상 시상식에 치매를 앓고 있는 홀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고로면 학암리 김순화 씨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
ⓒ N군위신문

또 박노순·장병석·박손수 회원에게 감사패, 김정환·신순철 회원에게 우수회원상을 전달했다.
박노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6대회장직 2년동안 책임을 다하고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향우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부족하고 미음한 점이 있었으나 반성하며 향우인으로 보다 더 열정적으로 향우회 활성화와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7대 임원단 △회장 김제환 △직전회장 박노순 △고문 최상구, 윤주택, 최삼수, 안호원 △자문위원 김태식, 안영철, 박종원, 박재경 △감사 김진태, 장병석 △부회장 김정환, 박노인, 최재관, 윤봉주, 최상태, 신순철, 조용환, 서금희, 오재경, 정창화 △사무국장 김봉환 △사무차장 김병균 △재무 박손수 등이 인사했다.
ⓒ N군위신문

김제환 회장은 취임사에 “7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영식 고로면장은 축사에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군위를 변화의 중심에서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팔공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 “K2 대구공항통합이전 후보지가 우보면이 단독후보지로 포함되어 있다”며 “군위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경제파급효과 18조억원이 유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모든 것을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향우인 분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규 재군위군향우회 회장은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고향을 사랑하며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애향심을 갖고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향우인들은 행사를 자축하는 케익커팅과 출향연예인 금단이, 이마음 가수의 초청공연과 마을단의별 출향인 노래자랑을 갖는 등 여흥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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