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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군위군향우회 김대규 회장 자녀 김진환씨

admin 기자 입력 2017.01.18 23:40 수정 2017.01.18 11:40

아버지 고향에 사랑의 쌀 전달

아버지의 고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을 기부한 사람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김진환 씨로, 재구군위군향우회 2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대규 씨의 아들이다.
ⓒ N군위신문

김진환 씨는 지난 12일 대구 두류동 소재 비엔나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재구군위군향우회 제29차 정기총회 및 제27·28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쌀 20㎏ 30포를 전달했다.

김 씨는 “부친의 뜻에 따라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김대규 회장과 아들 진환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자의 뜻에 맞게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대규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난 지는 오래됐지만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김대규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분회 협의회회장으로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관 확립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그리고 아들 김진환(42)씨는 대구소재 헬박의원&건강증진센터 이사장과 대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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