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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부군위군향우회, 신년하례 및 이사회

admin 기자 입력 2017.02.19 20:05 수정 2017.02.19 08:05

“고향 사람 단합·결속 더욱 다질 것”

ⓒ N군위신문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이사회가 지난 17일 부산 다야몬드호텔에서 장영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고문, 자문위원,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년하례회를 겸한 이번 이사회는 경과보고에 이어 2017년 사업계획 등 향우회 활동 및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 정유년은 60년 만에 오는 붉은 닭의 해이다. 문, 무, 용, 인, 신의 5덕을 겸비한 상서로움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고 문명의 도래를 예고하는 태양의 새를 의미한다. 신년에는 지난 병신년의 고난과 어둠에서 벗어나 지혜롭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고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윤희 상임고문은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재부향우인의 가정과 사업장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완표 명예회장은 “최근 국내외적인 경제 여건이 어렵고 정치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면서 “올해는 재부군위군향우회가 더욱 더 화합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재부군위군향우회는 ‘고향사랑, 나라사랑, 향우사랑’이란 기치를 내걸고 창립돼 재부군위 향우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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