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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바른정당은 지난 24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순자 의원(경기 안산단원을, 사진)과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을)을 내정했다.
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박 의원은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정 의원은 (열세 지역인) 호남 지역 대표성을 갖고 있고, 박 의원은 여성 인재를 중용한다는 의미가 있어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른정당은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채우면서 ‘9인 체제’의 최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게 됐다.
바른정당은 다음 주 초에 이들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한 공식 임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