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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오 부총재 |
ⓒ N군위신문 |
2017. 2 .25(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시청광장과 동아일보 옆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하는 박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과 특별검사팀 해체, 거짓 선동 언론 규탄 ‘태극기집회’에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일념으로 참가했다.
우리 선혈들이 목숨 받쳐 지켜 온 지금의 대한민국 허리띠를 졸라매고 탄광·병실·월남전에서, 뜨거운 사막에서 티끌 모아 키워냈던 우리 조국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지금 숨 끊어 질 듯 한 신음을 토해 내고 있습니다.
여의도의 1번지,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 촛불 시위장 차마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전 세계에 부끄러운 치욕의 광경이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헌법이 조롱당하고, 국격(國格)이 곤두박질치고, 경제(經濟)가 살려달라고 아우성인데 아무도 관심 없이 정의가 우선이라고 합니다.
탄핵 마약에 빠진 좌파들의 무소불위는 국민 이해와 관용의 정도를 넘어섰습니다.
탄핵 독극물을 마신 언론은 광견병 수준의 광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탄핵의 청산가리를 꿀꺽 삼킨 정치는 의회 쿠데타의 총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습니다.
갈기갈기 찢어진 조국의 현실을 20대, 30대, 40대여 주저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방관하지 말고 정확히 판단하여 그대들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그대들이 살아갈 조국입니다.
훗날 망가진 경제 때문에 쓰린 뱃가죽을 움켜잡고 통곡 할 날이 올까바 인생 말년에 분연히 태극기를 들고 나온 우국충정의 국민들 이 청계천 광장에서 서울광장, 남대문, 을지로 입구까지 가득체웠습니다.
이날 집회는 손성대 뉴스타운 대표이사와 김경혜 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애국가 4절까지를 청와대까지 울려 퍼지도록 제창하고,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27일을 최종 변론기일로 잡은 것은 헌재의 흉계”라며 만약 종결되면 다음날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할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TV조선 이진동 기자와 고영태 등이 이번 게이트 사기극을 연출한 것이라며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저항권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김평우 변호사는 “국회의 탄핵소추는 박대통령을 쫓아내 정권을 잡겠다는 사기극이자 국민을 속이는 대역죄”라고 주장 했습니다.
그외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 변희재 미디어위취 대표, 김새결 휘봉고 졸업생, 차인대 전MBC 아나운서, 김진태·윤상현 국회의원이 등 연사로 나서 탄핵무효, 편파적인 방송을 일삼는 언론, 종편 방송 해체, 국회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특검 구속을 외치면서 집회를 이어 갔습니다.
집회 참가자는 “갈수록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는 애국시민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진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국회, 언론, 정치검찰, 특검 등이 한통속이 되어 선동 억지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여 국가를 찬달하려는 불순한 음모가 들어나면서 성난 국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밖으로 뛰어 나오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3월1일 삼일절에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예고하였습니다.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상임고문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총재 김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