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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자유한국당 김준봉 예비후보 출마 선언

admin 기자 입력 2017.03.06 23:56 수정 2017.03.06 11:56

“농업·농촌, 먹고 사는 문제 해결”

↑↑ 김준봉 예비후보
ⓒ N군위신문
자유한국당 김준봉 예비후보는 6일 의성 종합운동장 내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김준봉 예비후보는 대표적인 농촌 지역인 4개 시·군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 전문가인 본인이 적임자라고 출마의 변을 제시했다.

김준봉 예비후보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젊은 시절 농민운동에 투신하면서 고난의 길을 걸어왔고, 대한민국 최대 농민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을 2번 역임하면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관철시켰다면서, 4개 시·군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준봉 예비후보는 4개 시·군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낙동강 레저 테마 산업 단지 조성 △둘째,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 방안 △셋째, 지역 어르신들을 제대로 섬기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 실시 △4개 시·군 통합ㆍ화합시스템을 구축 △다섯째, 4대 시·군의 관광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귀농ㆍ귀촌의 1번지로 자리매김 △여섯째, 지역사업 및 교통 인프라 구축 △마지막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농축산물 친환경 기업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준봉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4개 시·군이 통폐합되었는데 통ㆍ폐합 된 면적이 무려 서울시의 6.5배, 제주도의 2배가 된다면서, 농촌 지역의 특성, 면적은 고려하지 않고 농촌 지역을 무시한 결과”라고 말했다. “더욱이 지금 국회에는 농촌을 대변할 국회의원이 거의 없다”면서 “위기의 농업·농촌 1등 해결사, 본인이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4개 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종태 전 의원님이 추진하신 사업들은 제가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준봉 예비후보는 “최근 국정농단 사태 및 4개 시·군 지역 경제 악화에 따른 기존 정치인들의 반성과 책임 있는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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