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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홍진규 예결위원장, ‘2017년도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admin 기자 입력 2017.03.09 20:12 수정 2017.03.09 08:12

농어촌 인력지원조례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아이디어 인정 받아
지방의회 의원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인증자(공무원 부분)로 선정

ⓒ N군위신문

경북도의회 홍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주최하여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지식인으로 인증받았다.

신지식인 인증은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인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주최하여 년 2회 시행되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어와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신지식인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식에서는 중소기업, 특허, 농업, 공무원 등 20개 분야에 50명이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을 받았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홍진규 위원장이 선정되어 그 가치와 의미가 빛났다.

홍진규 위원장은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매일 같이 도의회에 개인차량으로 출근하면서 지방의회의 운영방식을 크게 개선했을 뿐 아니라, 농어촌지역의 시급하고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일손부족 현상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농어촌인력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도내 지자체마다 시행되도록 함으로써 지방의회 차원에서의 획기적인 제도개선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조례는 농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의 유휴 노동력과 연계·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원활한 농어업 생산활동 지원과 도농(都農)간 상생협력적 일자리지원 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어촌 구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를 받아 지역언론에서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홍진규 위원장은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고충을 덜어 주는데 관심을 두고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농촌지역의 어려움들을 더 소상히 파악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진규 위원장은 군위군 출신 재선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활동 과 사회단체 활동경험은 물론,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건설소방위원, 윤리특별위원,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제9대 도의회에서도 건설소방부위원장, 경북대구상생발전특위 부위원장, 서민경제특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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