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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서성도 단장, ‘2017 지구촌희망펜상’ 대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7.03.19 21:55 수정 2017.03.19 09:55

ⓒ N군위신문

군위 출신 서성도 재경군위복나눔봉사단 단장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제4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2017 지구촌희망펜상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17 지구촌 희망펜상은 사회 각 분야에 공헌자에게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전체 10개부문의 대상자를 엄선하여 수상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1회 대상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故이태석 신부, 그리고 연예인 차인표·신애라 부부 등이 있다.

지역언론에서 2017 지구촌희망펜상 후보 수상자로 추천한 서성도 단장은 군위복나눔봉사단 출범때부터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의 행복지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봉사단의 위상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단장은 맡은 후에는 지역사회의 봉사 리더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 화합에 크게 기여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위복나눔봉사단은 매월 숙대입구역 다시서기센타에서 노숙인 밥퍼봉사를 16년째 하고 있으며, 매년 5월 5월에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하는 봉사활동과 하반기 10월에는 생활불편 노인들 돌봄행사로 요양원 위문품전달과 세탁지원 청소, 식사대접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2월 연말에는 생계유지에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 연탄지원 봉사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성도 단장은 또 향우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경군위군향우회 청년회장을 맡아 향우회 활성화와 출향인 간 화합을 도모해 왔으며, 고향 군위의 발전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남다른 애향활동으로 출향인의 모범이 되어주었다.

서성도 단장은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해 8월 제1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상을 수상했다.

서 단장은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만족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돕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세계 각국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권위있는 상으로서, 전국 200여 지역신문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봉사, 자랑스런 희망의 한국인 후보자를 발굴하여 언론인,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책무를 뛰어넘는 공헌과 열정을 최고 덕목으로 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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