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산악회(회장 김영구)가 3월을 맞아 정유년 한해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봉행했다.

재경군위산악회는 지난 5일 김영구 회장을 비롯해 김훈철 부계직전회장, 이현두 소보회장, 최윤 군위읍수석부회장, 정교철 직전회장, 김용섭 산악대장, 박유근 군위읍회장, 김동석 우보회장, 홍헌수 사무총장, 서성도 복나눔단장, 산악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 도봉산 우미암 능선에서 올해 안전하고 즐거운 상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재경대구·경북도민회 허재대 행사 지원 부총장, 양철종 대외협력국장 등이 함께 하여 산행 시상제 행사를 빛냈다.

이어서 산행제를 마치고 하산하여 2부 향우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단결을 위한 신나는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김영구 회장은 재경군위군향우회 이종철 회장을 비롯한 향우인의 성원과 협조등으로 산을 좋아하는 향우인들이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이고 특히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애향심으로 뭉쳐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