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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제42회 극동포럼 창원서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7.03.19 22:45 수정 2017.03.19 10:45

정홍원 전 총리, 대한민국이 나가야할 방향과 변혁 특강

↑↑ 김영규 회장
ⓒ N군위신문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한기붕 사장) 협력기관이 극동포럼(회장 김영규)이 지난 2월 24일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에서 제42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변혁’이란 주제로 강사로 나선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변혁에 대해 강연했다.

정 전 총리는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변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가 돼야 한다”면서 “모든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속하는 나라임에도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현저히 낮으며, 자살률은 OECD국가중 가장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약자를 돌보는 봉사와 헌신을 통한 나눔의 사회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경제적 위기, 사회적 혼란, 식지 않는 국민의 분노에 대한 대안은 기독교적 방법인 복음밖에 없다. 신앙의 힘이 삶으로 나타나는 삶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규 극동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조우성 창원극동포럼 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정 전 총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N군위신문

극동포럼은 오는 4월 21일 울산에서 김황식 전 총리를 강사로 제43회 극동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3년 출범한 극동포럼은 사회 주요 현안을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으로 조명하기위해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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