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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무가재를 숭상합시다

admin 기자 입력 2017.04.02 21:48 수정 2017.04.02 09:48

↑↑ 박두익 대표
ⓒ N군위신문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무가재(無價財)를 높이어 소중하게 여겨 숭상(崇尙)합시다.

기)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사회적인 지위나 명예와 소유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삶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승) 저는 가끔 결혼 주례 요청을 받으면 항상 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요즈음 세상 사람들은 행복이니 사랑이니 하는 것을 눈에 보이는 것 경제적인 부나 권력 같은 세속적인 잣대에 맞추어 측정하려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류 사회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부애나, 친구간의 우정, 인간 상호간의 신뢰심, 부모님에 대한 효도 등 정신적이고 문화적인 가치의 잣대가 더욱 중요하겠습니다라고.
나아가서 이러한 현상이 국가에 대한 충성, 청렴·공정사회 건설,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조성 등 사회정의실현의 단계까지 승화되어 가면 그 아름다움이란 극치에 도달할 것입니다.

전) 무가재란 저 박두익(朴斗翼)의 순수 창의적인 개념으로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재화를 뜻합니다.

색즉시공(色卽是空) 즉 눈에 보이는 세속적인 잣대는 허망한 것이고, 공즉시색(空卽是色)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이고 문화적인 가치의 잣대가 우리 시민사회를 이끌어 가는 커다란 흐름이라 하겠습니다.

결) 우리 다 같이 무가재를 숭상합시다. 감사합니다.


사실련(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중앙회 대표 박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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