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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자유한국당 김휘찬 당선

admin 기자 입력 2017.04.16 20:04 수정 2017.04.16 08:04

“군민이 원하는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N군위신문

4.12 재·보궐선거 군위군의회의원 가선거구(군위읍, 소보·효령면)에 자유한국당 김휘찬(66) 후보가 당선됐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장은 4.12 재·보궐선거 개표장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후보 김휘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장 고종완 판사는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비록 무투표 당선되었지만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여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경선과정에서 당선자를 지지하지 않았던 유권자도 있음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의 뜻도 검허하게 받아 들여야한다”고 했다.

이날 김 당선자는 군위군민 유권자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전폭적인 지지속에 당선시켜 주심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특히 “군민이 주신 한없는 사랑이 참으로 고맙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지는 사명감이 앞선다”고 했다.

따라서 “말만 앞세우지 않는다”, “행동으로 실천하고 발로 뛰어 군민이 원하는 군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투쟁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으로 군민들과 손잡고 군민이 원하는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군위농협에서 30여년간 업무수행능력과 공직생활의 체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버팀목이 되는 일꾼이 되며 “군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며 헌신 봉사하는 참된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당선자는 군위읍 정리출신으로 군위초·중학교와 대구농림고등학교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군위읍청년회 초대회장 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원으로 군위농협조합장 5선 조합장을 역임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 3월 19일 도당회의실에서 제4차 공천관리위원회회의를 열어 4.12 재·보궐선거에 나설 기초의원 군위군의회 가선거구 후보에 김휘찬 전 군위농협조합장을 확정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 4.12 재·보궐선거 군위군의회의원 가선거구(군위읍, 소보·효령면)에 후보등록 마감까지 자유한국당 김휘찬(66)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 확실시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휘찬 당선자는 4월13일부터 의원 신분을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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