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이종철)는 지난 4월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경희궁부페에서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철 향우회장과 김동욱·김희경·노만환·박두익·홍옥흠 명예회장, 김종호·박덕칠 고문, 최윤 자문위원, 김순옥·손원익, 신행일 이사, 장경환 홍보이사, 김병덕 군위군 서울출장소장, 홍헌수 사무총장, 김용섭 사무차장, 김말순 총무 및 읍면 총무, 금교원(산성)·박유근(군위)·김동석(의흥)·김성수(우보)·이현두(소보)·홍만우(부계)·신정순 등 부회장을 비롯 오덕환 감사, 김영구 산악회장, 서성도 청년회장 등 향우회 임원진과 각 읍면회장·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홍헌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원소개,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의안처리,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종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들의 고견을 듣고, 향우 회원들의 화합 속에 향우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욱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간은 유수와 같이 빠르게 지나간다. 해가 갈수록 우리 향우회는 더욱 돈독해지고 많은 발전을 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며 “임원진이 더욱 노력하여 재경군위군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덕칠 고문은 축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에 많은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면서 “향우회는 향우들의 응원과 관심을 양분으로 발전한다”며 “임원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발전하는 재경군위군향우회의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임원회의 후 만찬을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향우회 활성화 방안과 비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 결과, 이종철 향우회장이 회장직을 1년 더 연임키로 결정했고 박대현 전 의흥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인준했다. 그리고 2017년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는 오는 5월 2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