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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경북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심사

admin 기자 입력 2017.05.14 22:09 수정 2017.05.14 10:09

도의회 12일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 홍진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도의회 임시회에 출석, 경상북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경북도의회가 5월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 2017년도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처리를 포함해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5건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19건으로 76%를 차지, 일하는 의회상 정립은 물론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도민의 생활안정을 꾀하고 있다는 평이다.

조례안은 경북도 탄소산업 육성, 농어촌 LPG공급시설 지원, 수산종자산업 육성·지원, 지진재해 원인 조사단 구성·운영 등 지역경제 및 농어촌 활성화와 도민 안전 등 민생관련 조례안이 돋보인다.

이번 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4조12억 원 대비 3천554억 원(8.9%)이 증액된 것으로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추경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응규 도의회 의장은 “신정부 출범과 함께 무엇보다 국민 대통합이 중요하며, 실질적 지방분권 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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