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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산악회, 월출산 산행

admin 기자 입력 2017.05.26 00:55 수정 2017.05.26 12:55

“달의 기운 가슴에 담다”

ⓒ N군위신문

재경군위군산악회(회장 김영구)는 지난 6일·7일 무박으로 전남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
에 걸쳐 있는 월출산으로 5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고 하지만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해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특히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한 다리는 월출산의 명물이 된지 오래다. 구름다리에서 보면 깎아지른 매봉이 시선을 위압하고 남쪽으로는 초록색 영암 들판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날 정기산행에는 김영구 산악회장을 비롯 서성도, 김문가, 신영숙, 오덕수, 김용섭, 박미숙, 이계숙, 정순희, 노무선, 금교원, 장병제, 이순화, 김미숙, 김태향, 정금희, 윤달지, 사정숙, 이영숙, 김경숙, 박영진, 김금선, 최은자, 정재민, 홍순애, 정용준, 이은수, 한솔 등 28명이 동행했다.

한편 재경군위군산악회는 오는 6월 4일에 북한산으로 6월 정기산행을 실시한다. 또 이날 낮 12시20분 아람장(서울 강북구 삼양로길181길 101)에서 정기총회 및 산악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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