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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병찬 위원장 |
ⓒ N군위신문 |
주민소환투표제를 통한 고도의 정치적인 계산이 깔린 이번 군위군수 주민소환제는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통합신공항의 일정은 빠듯하기만 하다.
국방부의 인사는 지연되고 있으며 통합신공항은 추진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도 못한 채 내년 선거일 2달전에 주민투표를 끝내야 한다는 위기의 상황에 처해졌다.
대구공항은 잘못하면 문 정부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대구공항 이전은 물 건너가게 될 수도 있다.
김해공항만 또는 가덕도 공항의 팔을 들어줄 남 좋은 일을 군위군 반추위에 자행하고 있는 참으로 부끄러운 현실이다.
군위군민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안개정국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밀려나고 만다.
고도의 계산된 정치적 의도와 술수 앞에 이대로 공항이 무산된다면 반추위는 군위군의 이완용이 된다.
공항무산의 변명과 발전을 가로막는 천추의 한을 남기는 행위를 중단하라.
그 무엇으로도 만회 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정치판에 승리의 수를 두겠다는 판단은 절대적으로 오판이다.
군위군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도 용서를 구할 수도 다시 공항을 유치할 수도 없으며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장에도 떳떳하지 못할 후유증을 남길 것으로 본다.
군위군민은 스스로의 올바른 판단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여야 한다.
단순히 군수 탄핵이 아닌 군위군의 생존과 존립의 위기를 비상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수의 공항유치희망으로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은 실의에 빠져 있으나 일부 정치적인 목적으로 지역의 발전을 외면하고 정치적인 이기주의와 목적달성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반추위의 행태는 군의 발전을 100년 더 지연시키고 군위군을 낙후퇴보로 유도하고 있다.
문 정부 또한 국방부 장·차관이나 정부 부처의 인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애꿎은 군위공항만 피해를 보게 생겼다.
국방부 주도로 선정위원회를 이끌고 가야하는데 구심점이 없는 상황이다.
군위군 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 위원장 류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