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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현 고성아스콘(주) 회장, ‘이웃사랑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7.07.11 02:34 수정 2017.07.11 02:34

김오현 고성아스콘(주) 회장이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지난 6월28일 창원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2017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내 이웃사랑 실천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김오현 회장
ⓒ N군위신문

이번 포상식은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기업체 및 단체와 개인들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한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오현 회장은 이날 고성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로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 군위군 출신인 김오현 회장은 1980년도에 고성으로 이주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특히 2003년 3월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설립 당시 발기인 및 이사로 참여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고성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기금 조성을 위해 2억여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하는데 헌신 노력해 왔다.

또한 고성오광대와 사회복지 어린지 재단에 각각 2010년, 2015년부터 매월 5만원씩을 기부해 평소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김오현 회장은 “나눔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이날 고성군의 최우수 기관상 수상과 함께 김오현 회장을 비롯 4명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고성군 아너소사이어티 3호인 정순성 프린스호텔 대표와 고성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김순애 단원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허옥희 고성군 주민생활과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전국적 가뭄 현상이 지속되고 있던 지난 6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레미콘 차량과 급수 차량을 지원하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고성군 거류면은 지난 6월20일부터 23일까지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류면 농지를 대상으로 고성레미콘과 동부농협이 지원한 레미콘 차량 3대, 급수차량 2대(22t, 8t)를 투입해 400여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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