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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경상북도의회 변화의 주역, 홍진규 도의원

admin 기자 입력 2017.08.01 21:56 수정 2017.08.01 09:56

제10대 3주년 성과보고, 일 잘하는 도의원, 출근王 등 수 많은 수식어 붙어

 
↑↑ 홍진규 도의원
ⓒ N군위신문 
지난 7월 24일,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은 홍진규 경북도의원의 지난 제10대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 및 감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도민의 복리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한다.

“전국 시·도의회 중에서 요즈음 경상북도 의회의 위상이 달라졌다. 정말로 열심히 일한다.”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지방의회에 대한 평가가 인색한 언론에서까지 이러한 평가가 나오기까지는 지난 3년 동안 매일 출근하면서 주요 현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은 물론,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의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홍진규 위원장이 있어서 가능했다.”라는 것이 공통된 평가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홍진규 도의원은 우리 군위군 출신으로 2014년 7월, 재선 도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제10대 전반기 도의회 출범과 동시에 재선 도의원이 맡는 직책 중에서 가장 중책인 의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되었다. 이미 초선 때부터 남다른 정치감각과 탁월한 대인관계를 인정받아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제9대 도의회 초우회(초선 의원들의 모임)에서 총무를 맡으면서 초선의원들을 리드하는 두각을 나타내었었다.

홍진규 도의원은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한 지난 3년 동안 의회운영과 지방의회의 생산적인 역할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도의회 주변에서는 공무원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의원, 출근왕 등으로 불려왔다.
↑↑ 본사 사공화열 사장과 홍진규 도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군위신문

특히 아이디어가 많아 여러가지 사업과 시책들을 발굴했으며, 자기 주장과 논리가 분명하면서도 상대방을 포용할 줄 알고, 정직하고 솔직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도의회 출입기자단은 물론, 각종 언론과 공직사회에서도 크게 주목하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 지난 3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홍진규 도의원에게 지난 3년 동안의 활동에서 가장 큰 성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역사적인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의 주도적 역할 △도정질문 지상파TV 생중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 등을 자신있게 손꼽으며 말을 이어갔다.

△역사적인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2016년 2월 경북도의회는 산격동 청사 50년을 마감하고 경북도민의 오랜 숙원인 역사적인 신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경북도의회 신청사는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에 PC로 안건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전자회의 시스템과 인터넷 및 모바일 HD방송 영상시스템을 갖추었다.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회복을 위해서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구축하고 광역교통망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신도청 자족도시를 건설하는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제10대 의회 개원축하연 / 경상북도100인 의정포럼
ⓒ N군위신문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의 주도적 역할

해묵은 지역감정으로 인해 불편하게 지내왔던 호남지역 특히, 전라남도 의회와의 교류협력을 위해 2014년 11월,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을 예방하여 상호협력 교류방안을 제안했다.
그 결과로 2015년 3월,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공동협약을 전남도의회에서 체결하였고, 2015년 5월 경북 경주 및 2016년 6월 전남 영암에서 양 도의회 의원 전체가 참여한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열어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도 지난 6월 경북 예천과 안동에서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가졌다. 앞으로 양 의회는 상호 소통하고 교감하는 차원을 넘어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도권 패권주의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도정질문 지상파TV 생중계

도민에게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서 의회소식지, 의회보, 의회 안내책자 등의 다양한 홍보자료를 발간했으며, 도정질문과 예산심사를 TV 생방송으로 도민들이 안방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의정활동 상황을 신속하게 공개해왔다.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공개함으로써 각종 사업과 정책들의 잘잘못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집행부는 물론, 이를 질타하고 비판하는 도의원들도 더욱 공부하고 열심히 준비하게 되어 전반적인 의정활동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 죽도의날 규탄성명서 발표 / 제285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
ⓒ N군위신문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

예산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한해 살림살이를 말한다. 약 8조원에 달하는 도청 예산과 약 4조원에 이르는 도교육청 예산을 심사하여 결정하는 곳이 도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다. 흔히들 예산확보를 총성없는 전쟁에 비유한다.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이 바로 도의회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이며, 위원장은 회의를 진행하고 예산심사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게 된다.

홍진규 도의원은 위원장에 선임된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 합리성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지금 당장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경상북도 전체를 먼저 생각하는 예산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방향을 밝혔었다.

특히, 2017년도 본예산 심사를 하면서 대구경북의 모든 언론사에 대하여 홍보성 사업예산을 일괄하여 30%나 삭감시켰던 일은 그동안 어느 위원장도 감히 손대지 못한 언론예산을 건드린 언론과의 전쟁이나 마찬가지였다. 바른 일을 위해서는 물러섬이 없는 홍진규도의원의 두둑한 배짱을 엿볼 수 있는 일화이다.
↑↑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
ⓒ N군위신문

■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한 위상제고

홍진규 도의원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위원장의 직책 외에도 지난 3년 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활발한 대외활동이 널리 알려졌었다. 그동안 군위군민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대외활동에 대해서 맡았던 직책만 간략히 소개해줄 것을 요청하자 설명을 이어갔다.

□ 2014년 7월,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 2014년 7월, 경상북도 새누리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
□ 2014년 9월, 경상북도 재향경우회 자문위원
□ 2014년 10월,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 2015년 4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고객평가단 평가위원
□ 2015년 7월, 경상북도 통일위원회 위원
□ 2015년 9월, 새누리당 농어촌주권지키기 경북연대 대표
□ 2015년 12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
□ 2015년 12월, 새누리당 경상북도 총선공약개발본부 수석부본부장
□ 2016년 3월, 제20대 총선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장
□ 2016년 9월,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6년 9월, 경상북도의회 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 2017년 1월, 경상북도의회 자연공원정책연구회 회장
□ 2017년 4월, 제19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

■ 언론보도와 각종 수상,공직사회가 인정하는 의정활동
↑↑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교육감과 도청이전 기념촬영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7년 본예산심의
ⓒ N군위신문

홍진규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각종 언론기관과 대구경북의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던 내용을 옮겨보기로 했다.

△2014년 12월, 위클리(Weekly People) ‘2014 주간인물’로 선정
△2015년 6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수상
△2015년 12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통령상’ 수상
△2016년 6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2016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2017년 1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 수상
△2017년 3월, (사)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 ‘신지식인’ 인증

■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

홍진규 도의원은 “지난 3년 동안은 정말 쉬지 않고 달려 왔으며, 그 성과를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과 300만 도민들에게 보고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그동안 대외적인 의정활동에 전력을 기울이다보니 지역구를 통채로 비우다시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리 이해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위군민들께 가장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 삼국유사목판사업 도감소 개소식 / 농어촌주권지키기연대 국회에서 성명발표
ⓒ N군위신문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남은 임기 1년 동안 초심으로 돌아가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의를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군위군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주민소환’에 대하여 어떤 입장과 해법을 가지고 있는지 다소 민감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지방자치의 근본적 이념은 주민참여입니다.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군수가 아니라 군민이며, 군위의 중차대한 결정은 군수가 아니라 군민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지금이라도 깨닫고 모든 결정을 주인인 군민에게 물어보는 것이 정답입니다.”라며 명쾌한 대안을 제시했다.

홍진규 도의원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남은 임기 1년 동안 찬반으로 갈라진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군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군위신문의 역할을 당부하며 자리를 일어섰다.
↑↑ 도청이전 후 첫 본회의(제283회 임시회) /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군위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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