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읍향우회(회장 박유근)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샘터가든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박유근 회장을 비롯 집행부와 임원, 그리고 김인만 명예회장,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서성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식순에 따라 상견례 인사, 국민의례, 회장인사, 명예회장 인사, 직전회장 인사, 회원 동향보고, 회계보고, 협의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박유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재경군위읍향우회가 날로 발전해 가고 있는데 이는 바로 임원 여러분들의 지도와 노력으로 맺어지는 결과”라고 말하며 “임원 여러분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장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만 명예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 임원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임원진이 솔선하여 향우끼리 서로가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하며 상부상조하는 위화감 없는 향우회, 상대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는 화합이 잘 되는 향우회를 지양하자”고 말했다.

장상락 직전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임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서로가 아끼고 사랑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더 많은 향우들이 우리 향우회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 개최 건을 상정해 오는 11월 18일 뉴힐탑호텔(학동역 4번 출구)에서 개최키로 협의했다.

또 2016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17년도 사업예산안 등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에는 박유근 회장을 비롯 △김인만 명예회장 △장상락 직전회장 △최윤 수석부회장 △문태근 부회장 △김석완 총괄본부장 △김영구 감사 △서성도 사무국장 △김미숙, 박영건 총무 △장경환, 오덕수 홍보부장 △김문가 군위산악회 회장 △김용섭 군위군향우회 사무차장 △신명숙 군위군향우회 총무 △성유기 69회 회장 △권세창 69회 부회장 △오재혁 62회 회장 △권오경 70회 회장 △이광진 71회 회장 △박경호 73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