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14일 오후 대구 소재 매일신문사 11층 매일조은날에서 김대규 향우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이번에 열린 월례회는 장희규 명예회장의 ‘인생이라는 길’ 특강이 열려 더욱 뜻깊었다.
월례회는 최종후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김대규 회장), 회장인사, 신입회원 입회 인사, 특강(장희규 명예회장), 안건보고 및 토의사항,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의 발전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결속력을 강화하고 군위라는 울타리를 통해 서로 뭉치자”라고 말했다.

이어 장희규 명예회장은 ‘인생이라는 길’ 특강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 하며 “근면, 성실, 신뢰”를 강조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월례회에서는 회비납부협조의 건, 기타의 건(시·군사무총장협의회 회비관련)을 상정 처리하고 토의했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오는 10월에 향우회원과 산악회원 합동 야유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