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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건강하게 오래 情을 나누자”

admin 기자 입력 2017.10.09 21:51 수정 2017.10.09 09:51

재부의흥행복모임, 합동 회갑연 열어

ⓒ N군위신문

재부의흥행복모임(회장 박정목)은 지난 3일 부산시 연제구 소재 해양부페에서 합동 회갑연을 열고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60세를 맞이하는 58년생 재부의흥행복모임 회원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의흥행복모임 회원을 비롯 재부의흥면향우회 이희호 회장과 김재환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목 회장은 “회원 모두가 다음 고희연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갑연을 맞은 회원들은 “요즘은 보통 칠순잔치나 하면된다는 것이 보편적인 경향이지만 오늘 이처럼 합동 회갑연을 개최해 정도 쌓고 좋은 추억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그냥 회갑을 지나쳤으면 아쉬울 뻔 했다”고 말했다.

이희호 향우회장과 김재환 사무국장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회갑을 맞은 당사자들을 축복해주었다.

이 회장과 김 사무국장은 “뜻 있는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회갑연을 통해 지난 생애를 성찰하고 앞으로의 삶을 보람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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