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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서성도 재경 군위福나눔봉사단장, 고향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17.10.09 22:17 수정 2017.10.09 10:17

고향서 추석명절 보내며 애향활동 전개

↑↑ 서성도 단장
ⓒ N군위신문
고향사랑이 몸에 베인 것처럼 정감이 넘치는 애향활동으로 많은 군위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재경 군위福나눔봉사단의 서성도 단장이 한가위 연휴 동안 고향에서 다양한 애향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고향인 군위읍 수서1리를 방문한 서 단장은 먼저 마을회관을 찾아 고향 어르신들께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마을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나눔의 시간을 갖고 향우와 지역 주민 서로 간 우의를 다졌다. 이어 추석날인 4일 지역 유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는 군위신문을 방문해, 사공화열 발행인과 면담했다.

사공 발행인은 “고향을 찾아주어 고맙고 출향인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고향 군위가 될 수 있도록 고향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도 단장은 “고향에 오니 참 좋다”며 “수도권 향우뿐만 아니라 전국의 향우들은 고향의 발전이 가장 기쁜 소식이기 때문에 고향을 지키는 고향민들께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면 타향에 있는 향우들도 더욱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도 단장은 재경군위군청년회장, 재경군위군향우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향우회 활성화와 출향인 간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고향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남다른 애향활동으로 출향인의 모범이 되었다. 서성도 단장은 앞서 지난해 8월 제1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상을 수상했고 지난 3월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2017 지구촌희망펜상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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