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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김오현 회장, 남다른 애향활동 ‘귀감’

admin 기자 입력 2017.10.09 22:20 수정 2017.10.09 10:20

고성 방문 고향민 초청 환대, 끝없는 고향 사랑

남다른 애향심을 자랑하고 있는 김오현 고성레미콘㈜ 회장이 지난 9월23일 경남 고성군을 방문한 군위라이온스클럽(회장 손영태L)을 초청, 환영의 장을 마련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김 회장은 이날 고성군으로 문화탐방을 온 군위라이온스클럽 일행을 초청해 오찬자리를 마련하고 환대했다.
↑↑ 군위라이온스 손영태 회장이 김오현 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 N군위신문

손영태 군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방문단을 환영해준 김오현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김 회장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많은 군위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영언 전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김오현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공헌하고 있”면서 한결같은 애향활동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오현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활력소가 되어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면서 군위라이온스클럽의 고성군 방문을 환영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김 회장이 진행하는 고성 물류단지 조성 현장을 비롯 공룡박물관, 통영중앙시장 등을 견학하며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군위라이온스클럽 고성 선진지 견학
ⓒ N군위신문

이처럼 고향에 대한 사랑과 정이 남다른 김오현 회장은 고향인 군위군 효령면의 명예면장을 맡아 우직하게 애향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고향인 효령면 노행리 마을 지원사업에 1억원, 노행리 마을 표지석 및 군위군 표지석 건립(1억원 상당) 지원, 1억원 상당의 조경나무 기탁을 비롯해 효령면 경로잔치 등 매년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고향 군위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수억 원의 교육발전기금 기탁하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군위신문 보내기 운동과 군위신문상을 공동 시상하며 애향심 고취와 군위인의 긍지를 높여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효령면이장협의회 등 고향민들을 수시로 자신의 사업장인 있는 경남 고성으로 초대해, 고성레미콘㈜과 고성아스콘㈜의 채석장(석산)과 골재가공현장, 레미콘·아스콘 생산과정을 견학시켜 주었다. 또 고향민을 초청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관람시켜 주었다.

이와 같은 애향활동으로 김오현 회장은 지난 1999년과 2004년 군위군으로부터 감사패, 2000년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수상과 함께 2011년 군위군수·2015년 ㈜군위신문·2017년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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