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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향우회 이종철 회장·서성도 단장, 고향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17.10.25 10:37 수정 2017.10.25 10:37

“고향이 좋다! 군위가 좋다!”

ⓒ N군위신문

재경군위군향우회 이종철 회장과 군위복나눔봉사단 서성도 단장이 고향 군위를 방문해, 지역 유지 및 주민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정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철 회장과 서성도 단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께 군위읍 소재 섬진강 식당에서 김영만 군수, 서성용 군위읍장, 최원준 군위읍노인회장, 박성호 사무국장을 비롯 새마을부녀회와 수서1리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를 하는 등 고향의 정겨움과 훈훈함을 고향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매년 고향 행사 때마다 재경향우회에서 보여준 도움의 손길과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군위가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성용 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재경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하다며 자주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원준 노인회장은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종철 회장과 서성도 단장의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주 고향을 찾아 고향민들과 오늘처럼 정나눔의 시간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종철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간직한 군위는 언제, 누가 와도 좋은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재경향우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고향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도 단장은 “고향에 오니 참 좋다”며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고향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향인 군위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종철 회장과 서성도 단장의 고향 챙기기는 각별하다. 이들은 향우회 회장과 청년회장 등을 맡으며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위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 출향인의 소통과 화합,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향의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향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군위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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