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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출향인 김오현 회장, 따뜻한 봉사 ‘눈길’

admin 기자 입력 2017.10.25 10:38 수정 2017.10.25 10:38

제21회 노인의 날 맞아 노인회군위군지회에 축하 전해

↑↑ 김오현 회장
ⓒ N군위신문
항상 고향을 위한 일에 고민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출향인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인 출향인 김오현 회장은 ‘제21회 노인의 날’의 맞아 고향 어르신들에게 축하 메시지와 정을 베풀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김오현 회장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군위군지회 최종구 회장에게 축하메시지와 정을 베풀며 “고향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종구 회장은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은 물론 어른에 대한 아름다운 공경과 효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했다.

한편 군위 효령면 출신인 김오현 회장은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고향에 대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향마을 발전을 위해 효령면 노행리 마을 지원사업에 1억원, 노행리 마을 표지석 및 군위군 표지석 건립(1억원 상당) 지원, 1억원 상당의 조경나무 기탁을 비롯해 효령면 경로잔치 등 매년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고향 군위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수억 원의 교육발전기금 기탁하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김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오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고향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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