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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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 다이아몬드호텔 연회장에서 10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장영주 회장과 최철이 부회장, 홍완표 명예회장, 김채연 사무국장을 비롯해 읍면 회장과 부회장, 총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채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전월 이사회 개최 회의록 및 향우인 동향 보고에 이어 장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여러 임원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향우회가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는 의견이 있다면 기탄없이 말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홍완표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임원들이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화합하고 발전하는 향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최철이 수석부회장은 “임원 모두가 주도적인 역할로 향우회 활동에 임하여 재부군위군향우회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라며 젊은 향우들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황성창 자문위원은 “애향심으로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향우회 활성화와 고향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장영주 현 회장이 향우회장직을 1념 유임하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20일 연말총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재부향우인 ‘군위사람들’ 인물책 창간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사회 후에는 마련된 만찬을 먹으며 근황과 향우회에 바라는 점 등의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