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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읍향우회, 정기총회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17.11.19 21:57 수정 2017.11.19 09:57

애향심 고취, 소통과 화합 한마음 축제 성황

재경군위읍향우회(회장 박유근)는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뉴힐탑호텔 더피아체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 N군위신문

이날 정기총회는 박유근 회장, 장상락 직전회장, 최윤 수석부회장, 김석완 본부장, 서성도 사무국장을 비롯해 재경군위군향우회 이종철 회장, 박대현 수석부회장, 신행일 대중가요협회장, 김동석 우보면향우회장, 김인만·박상근·홍옥음 명예회장, 김동석 우보면향우회장, 김성수 의흥면향우회장, 홍만우 부계면 향우회장과 읍·면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김재원 국회의원과 고향 군위에서 서성용읍장,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회장, 김휘찬 의원, 각계각층 재향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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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정기총회는 최윤 수석부회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서성도 사무국장의 사회진행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김석완 본부장의 경과보고, 김영구 감사보고에 이어 의안처리, 케익절단식을 갖고 2부에 경품추첨 및 한마음 축제를 펼쳤다.

박유근 회장은 “먼 객지에서 고향 선·후배간의 진정한 모임인 이 자리는 또 하나의 고향이요, 또 하나의 가족이라하여도 지나침이 없다”며 “오늘과 같은 향우회 자리가 향우인 서로간 소통의 장이 되고 고향을 아끼는 고향 사랑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종철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사다난 했던 2017년 정유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재경군위읍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서로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타향도 정이들면 고향이라하였지만 어릴때 뛰어 놀던 고향산천이 그리울때는 언제든 기분 좋게 찬으실 수 있도록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며 오늘 만큼은 잠시 일상의 짐을 벗고 유쾌한 정담도 나누고 고향의 정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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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박창석 부회장과 김휘찬 의원은 “오늘 행사가 군위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고 오랜만에 만난분들과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성용 군위읍장은 “오늘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향 군위발전에 항상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향우님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과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서 2017년도 사업실적 결산안과 2018년도 사업계회 및 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 N군위신문

따라서 재경군위읍향우회 선·후배간의 우정과 단합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가 이어졌다.
먼저 김인만 명예회장, 장상락 직전회장, 박상근·홍옥음·재경군위군향우회 고문은 건배사를 통해 화합으로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축배했다.

이 자리에 박유근 회장을 비롯한 향우인들은 고향 군위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 할것을 다짐했다.
또 참석 향우인들은 출향 연애인 초청 공연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기념행사를 통해 고향사랑을 재 확인하고 아울러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토론도 가졌다.

한편 재경군위읍향우회는 1981년 5월 27일 김창석 고문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여 재경군위읍민회가 창립되었으며 초대회장에는 김선락, 부회장 이기택·김상문, 고문에 김창석·이현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지금까지 3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향우회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군위읍 출신 출향인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원은 77명으로 활기차고 애향심이 넘치는 향우회로 발 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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